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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정치연합 당대표후보, “2015년 혁명적 변화 원년” 선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01 10: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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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에 출마한 박지원 의원(가운데)이 출마 발표를 위해 국회 정론관으로 가고있다.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에 출마한 박지원 의원(가운데)이 출마 발표를 위해 국회 정론관으로 가고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지원 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는 올해 첫 신년인사로 2015년을 새정치연합의 혁명적 변화의 원년(元年)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당대표후보는 “을미년 푸른 양(靑羊)의 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강한 야당과 수권정당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2015년을 새정치연합의 혁명적 변화를 위한 원년으로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의 혁명적 변화는 2016년 총선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의 원동력이다”며 “우리 당이 미래로 전진하는 데 필요하다면 그 어떤 일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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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 당대표 후보는 “계파독점과 분열주의, 이로 인한 무기력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친노-비노 계파갈등을 깨고, 투쟁도 협상도 잘 하는 유능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그 밖에도 박지원 새정치연합 당대표후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생정당·정책정당, 공천혁명과 탕평인사, 공천심사위원회 폐지, 6개 지역 비례대표할당제와 지방의원 국회비례대표할당제, 청년의무공천제, 비례대표 예비후보등록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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