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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015년 신년사로 정치가 잘 이루어져서 인심이 좋아지고 국민이 행복해 진다는 ‘정통인화(政通人和)’ 정신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새해를 ‘정통인화’의 정신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정치가 잘 이루어져서 국민이 화합하고, 경제와 민생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는 뜻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 할 일 제대로 하는 국회, 특권집단이라는 비난을 듣지 않는 국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각고를 밝혔다.

특히 정 의장은 “경제회복과 민생에 직결되는 핵심 안건에 대해서는 국회의장인 제가 과감하게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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