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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은 지난 4개월간 인턴과정을 완료해 최종 합격된 고졸 51명이 포함된 하반기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 185명을 2015년 1월 2일자로 각 지역본부에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합격자는 분야별로 사무영업 20명, 운전 20명, 차량 10명, 토목 60명(일반20, 고졸40), 건축 5명, 전기통신 70명이며 나이, 성별, 학력, 지역, 경력 제한이 없었던 이번 채용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34세이며, 평균 연령은 25.8세였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134명, 고졸 이하가 51명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92명, 비수도권 지역 93명으로 지역 구분 없이 전국적으로 분포됐다.
코레일은 정부의 ‘2014년도 공공기관 인력운영 추진계획’에 따른 ‘공공기관 채용형 인턴제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 기여, 사회적 약자 배려, 능력중심의 채용제도 등을 반영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010년부터 인턴을 통한 채용제도를 공공기관 중 가장 선도적으로 도입했고 정규직 전환율도 초기 20~50%대에서 올해부터 70%대로 상향조정해 인턴 수료자 중 2014년 상반기 300명, 하반기 185명을 채용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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