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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 하우젠 버블 드럼세탁기가 출시 한 달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하우젠 버블 세탁기는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급 모델에서 인기. 프리미엄급 히트 모델SEW-HMR146RUW은 출시 3주 만에 전 유통에서 최단시간 판매 1위 모델이 됐다.

하우젠 버블 세탁기의 인기는 세탁 시간을 기존의 절반 수준(59분)으로 줄이고 세탁력과 헹굼력, 옷감 보호 성능을 한 차원 높였기 때문.

뿐만 아니라 세탁시간이 줄어들어 전기와 물 사용량도 각각 22%와 32%씩 절약돼 알뜰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버블 세탁기의 인기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판매량 중 프리미엄급 세탁기 판매 비중은 기존 15%에서 신제품 출시 후 22% 대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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