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종 화장품 브랜드 참존이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 QVC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됐다.
참존화장품(대표 김광석)은 지난 14일 일본 QVC 홈쇼핑이 발표한 ‘2014 하반기 베스트셀러’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참존화장품은 1992년 한국 최초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화장품 판매업 허가를 받았으며 2002년 상품 선정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QVC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매년 100%가 넘는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100%가 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 ‘한류 화장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참존 측은 설명했다.
참존화장품 홍보 담당자는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제품력 만으로 정면 승부해 온 참존화장품만의 전략이 일본 시장에서도 통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품질이 곧 광고’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K-뷰티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