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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8일 이마트와 남원추어탕 레토르트를 개발․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남원추어탕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시의 브랜드가치 제공에 대한 수수료를 판매액의 3%로 남원추어산업 발전기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레토르트는 완전 조리된 식품을 장기간 유통 및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으로 1~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마트가 가지고 있는 유통망을 활용해 남원추어탕을 판매하고 남원추어 브랜드가치를 높여 추어산업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추어탕을 전국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기쁘다”며 “추어탕을 드신 많은 국민이 남원을 한번 더 생각하고 남원을 찾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성재 이마트 부사장은 “남원시와 함께 추어탕 상품을 개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이 남원추어산업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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