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실시된 FTX합동 훈련 모습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강력범죄 발생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FTX를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서에 따르면 이번 가상 훈련은 연말연시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면지역 인적이 드믄 금융기관에서 괴한 2명이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여 현금을 강취해 도주하는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을 설정했다.

112 신고 접수 후 지역경찰의 초동조치, 112종합상황실의 상황전파, 경찰 항공대 헬기의 용의차량 공중 추적에 따른 112순찰차·형사·교통 등의 주요 목 지점 배치로 용의차량을 검거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조병노 완주서장은“연말연시를 앞두고 발생 가능한 범죄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과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강화 등 특별방범을 통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 헬기 및 112지역경찰‧형사 등 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