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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대한항공(003490)의 ‘대한’ 명칭 회수를 검토한바 없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는 17일자 ‘대한항공 ‘대한’ 명칭 회수도 검토’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 고위관계자는 해외언론에 대한항공이 국영항공사인 것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민간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사명에 국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해 볼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와 관련 “민간 회사의 사명에 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차원에서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반박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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