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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마을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후 참석자 기념촬영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우석대학교와 완주군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 완주군에 소재하고 있는 우석대는 3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 마을여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완주군과 가졌다.

양측은 이날 협약으로 로컬관광시스템 구축해 관광객 유입과 봉사활동 활성화, 최상의 마을여행을 위한 콘텐츠 개발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완주군내 체험마을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학과별 MT, 봉사활동, 여행 등을 추진하게 되며, 완주군은 각 마을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활용한 로컬관광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승미 우석대 학생처장은 “앞으로 각 마을의 유래와 특색 등을 살려 관광 자원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완주군이 로컬관광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우석대에서 이승미 학생처장, 황정준 학생복지팀장, 경기섭 산학협력실장, 이종원ㆍ황태규 호텔항공관광학과 교수 등을 비롯해 완주군에서 박봉산 부군수, 박은호 기획감사실장, 소병주 문화관광과장, 유형수 행정지원과장, 정회정 농촌활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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