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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완주군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2일 삼례읍 도시숲 조성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숲가꾸기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숲 조성지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숲가꾸기 체험 행사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과 산림조합 관계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진화대원 등 70여명은 소나무, 동백나무 등 총 3,500여본에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등을 실시하고 숲길걷기 체험을 했다.

군은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까지 1,400여㏊의 임야를 대상으로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사업을 실시한다.

한신효 완주군 산림공원과장은"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의 유산인 우리의 숲은 모든 국민이 가꾸어야할 자산임으로 앞으로도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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