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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나눔축산 운동 충남도지부는 400만원 상당의 곰탕과 우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 이하 충남농협)와 나눔축산 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맹준재, 아산축협조합장)가 지난 19일 아산시를 방문해 축산물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식은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아산지역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펼침으로써 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부시장실에서 이뤄진 이번 후원식은 강익재 아산시 부시장과 김병문 본부장, 맹준재 지부장 등이 참여해 400만 원 상당의 곰탕과 우유를 전달했으며 후원식 후에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곰탕식사와 우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준재 충남도지부장은 “나눔 축산 운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운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12년 2월에 결성되었으며 축산 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과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봉사와 후원활동, 재능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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