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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김문수 위원장, 양천구 김용태 의원 ‘민원의 날’ 벤치마킹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10 14:37 KRD7
#김무성 #김문수 #양천구 #김용태 #민원의 날
NSP통신-양천구 신남 중학교의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에에서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의 덕담에(오른쪽 두번째)에 [왼쪽 두번째부터) 김용태 의원, 김무성 대표, 김문수 위원장이 즐겁게 웃고 있다.
양천구 신남 중학교의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에에서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의 덕담에(오른쪽 두번째)에 [왼쪽 두번째부터) 김용태 의원, 김무성 대표, 김문수 위원장이 즐겁게 웃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10일 오전 서민들의 민원을 국회의원이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민원의 날’ 벤치마킹을 위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양천구의 김용태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했다.

NSP통신-김무성 대표(가운데 왼쪽)와 김문수 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이 김용태 의원의 지역사무실 민원의 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가운데 왼쪽)와 김문수 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이 김용태 의원의 지역사무실 민원의 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용태 의원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매월 두 차례씩 양천구 지역민을 대면해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약 4000여건의 민원을 주민들로부터 접수 받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 왔다.

NSP통신-민원의 날 현장을 방문한 김문수 위원장(가운데)을 김용태 의원(인쪽)이 민원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민원의 날 현장을 방문한 김문수 위원장(가운데)을 김용태 의원(인쪽)이 민원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의 초청으로 민원의 날 현장을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삼각형 운동장으로 유명한 양천구 신남 중학교의 체육시설 증축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김 의원의 해결 방안 제시를 지켜봤다.

또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등 새누리당 관계자와 지역 민원인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 참패 원인을 분석하면서, 주민들은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정치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민원의 날을 하면서 중앙정부, 광역단체, 기초단체로 이어지는 정책과 행정프로세스를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NSP통신-양천구 신남 중학교 체육관 증축 관련 민원을 청취한 김용태 국회의원(앉은 사람중 왼쪽 두번째)이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양천구 신남 중학교 체육관 증축 관련 민원을 청취한 김용태 국회의원(앉은 사람중 왼쪽 두번째)이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김용태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100번째 ‘민원의 날’이 열릴 때까지 여야 할 것 없이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의 민원의 날에 대한 탐방 방문과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현재 나경원 의원, 김성태 의원, 길정우 의원, 이언주 의원 등도 벤치마킹한 ‘민원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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