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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회안시 우호교류대표단, 완주군 방문

NSP통신, 박용호 기자, 2014-11-03 19:22 KRD7
#우호교류 #기업유치 #태크노밸리 #기업환경

중국 대표단, 관내 기업 방문 등 완주군 기업 유치 노하우 배우기 열심

NSP통신-완주군수 박성일과 중국 회안시 우호교류 대표단장 왕리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중앙좌우측) (사진제공=완주군청)
완주군수 박성일과 중국 회안시 우호교류 대표단장 왕리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중앙좌우측) (사진제공=완주군청)

(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전북완주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회안시(淮安市) 우호교류대표단이 3일 완주군을 방문했다.

중국 회안시는 지난 1999년 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15여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태권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완주군과의 우호교류 증진 및 201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2014년 전국 산업단지 활력도 1위를 차지한 완주군의 기업 환경을 배우기 위해 회안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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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3~4일 이틀간,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LS엠트론, 하이트맥주, BGF푸드 등 관내 기업을 방문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양 시·군이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자”고 전했으며 회안시 왕리리(王莉莉)대표단 단장은 “회안시와 완주군은 오랜 친구”라며 “앞으로 변함없는 우호교류 추진으로 공동 번영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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