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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블루 프리미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 대표 이현봉) 엔블루 프리미엄(N’Blue Premium)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5)에서 특별상(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정부 출연 기관인 독일 디자인 협회(GermanDesign Council)에서 주최하며,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상 중의 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자인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홈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및 공공디자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총 2250건의 출품작이 각축전을 벌였고, 운송 및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프리미엄(N’Blue Premium)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엔블루 프리미엄은 나비의 우아한 날개 짓과 리듬감에서 영감을 얻은 품위 있고 화려한 유로피언 스타일 디자인으로 연비 효율성을 강화한 친환경 타이어이다.

현재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에서도 그 우수성을 검증 받은 제품이며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내년 2월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올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Green 디자인 어워드, Good 디자인 어워드 그리고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디자인 경영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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