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글로벌 특송 기업 TNT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더 피플 네트워크’(The People Network)를 공개했다.
The People Network는 TNT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과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며, TNT가 지난 70년 동안 구축한 유럽 내 최대 항공·육상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또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TNT의 기업 문화를 반영했으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데 최선의 서비스를 수행하는 TNT의 헌신적인 사람들을 의미한다.
TNT의 CEO 텍스 거닝(Tex Gunning)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The People Network는 TNT의 가장 큰 강점인 사람,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향한 인간적인 접근, TNT만이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항공·육상 네트워크에 초점을 맞춘 명확한 전략이다”며 “고객은 바코드 같은 존재가 아니며 우리 또한 로봇과 같이 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는 원동력이며, 고객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살펴보는 인간적인 관심과 배려가 TNT만의 경쟁력이다”며 “우리는 사람들 사이의 네트워크(The People Network)다”고 강조했다.
TNT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은 신선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의 도전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차량 등 모든 운송 수단, 직원 유니폼, 운송 패키지,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적용돼서 전 세계로 알려진다.
유럽 전역에서 TV, 라디오, 옥외 광고 등을 통해 선보이게 될 The People Network 광고 캠페인은 ‘인간적 연결이 현대 물류에서 차별 점을 만들어낸다’는 TNT의 강력한 믿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TNT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는 다이렉트 마케팅, e-DM, 특송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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