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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화물, 자동차부품 조달물류 허브 인천물류센터 구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9-29 17: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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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일정기화물자동차㈜ 인천물류센터 전경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인천물류센터 전경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천일정기화물자동차(사장 박재억, 이하 천일화물)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갯골 물류부지에 인천물류센터를 신설하고 자동차부품 조달물류 허브로 운영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천일화물의 인천물류센터는 기존의 보세창고와 시스템, 보안관리 측면 등을 보완·강화해 최근 건설 준공됐고 대지면적은 2만 7196㎡, 건축연면적은 1만6671㎡ 규모로, 창고와 지상 3층 사무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천물류센터 내부는 반도체 공장의 클린룸(Clean Room) 수준의 청결한 창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 전역에 LED 전등을 설치해 전력소비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시공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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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넓은 야드를 갖추고 있어 충분한 주행공간이 확보돼 있고 컨테이너 작업도 원활해 자동차 부품을 취급하기에 편리하게 천장 높이에 맞는 7-8단 고밀도 랙을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으며 삼 방향 지게차와 오더 피커 등이 설치돼 있다.

NSP통신-천일정기화물자동차㈜ 인천물류센터 창고 내 설치 운영 중인 하이랙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인천물류센터 창고 내 설치 운영 중인 하이랙

특히 천일화물은 한국GM과 부품관리시스템의 연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실시간 화물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배차에서 입고 출고까지 실시간 화물 위치 관리를 위해 RFID바코드를 적용시킨 로케이션(Location)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자동화 관리가 가능한 현장 중심의 입․출고 업무체제를 실현 중에 있다.

한편 현재 물류시장 전반에는 물류프로세스의 안전성과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인데 천일은 인천물류센터를 신축해 고객사가 원하는 화물관리 요구조건을 충족하고 보안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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