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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성민욱 기자) = 태영건설(009410)은 23일 회사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태영빌딩을 1031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건물 처분으로 자산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자산유동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처분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me0307@nspna.com, 성민욱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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