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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용 패널 5개월만에 1위 탈환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7-23 10:09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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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2월 근소한 차이로 내 줬던 노트북용 패널 1위 자라를 5개월만에 탈환했다.

노트북용 출하면적은 25만㎡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LCD 패널 6월 실적에서 대형 TV용, 노트북용 등 주요 부문에서 매출, 출하면적, 출하량 모두 세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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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6월 LCD 패널 출하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체 LCD 매출 뿐 아니라 TV, 노트북 등 대형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삼성전자가 LCD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은 38개월째다.

삼성전자는 6월 LCD 패널 매출에서 18.1억 달러(시장 점유율 26.2%)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굳게 지켰다.

삼성전자는 TV 패널 부문에서도 출하면적 75만㎡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7% 포인트 가까이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모니터 패널에서도 32만㎡로 지난달보다 1위 업체와의 격차를 4만㎡ 이내로 줄여 1위 자리가 가시권 내에 들어 왔다.

삼성전자는 전체 매출 뿐 아니라 대형 패널의 매출(17억달러), 출하면적(131만㎡), 출하량(831만대) 등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6월 대형 LCD 패널 시장은 3765만대, 64억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각각 13%, 12%씩 성장했다. 출하면적은 537만㎡로 지난해에 비해 24% 증가했다.

전체 LCD 패널 출하면적 기준으로 TV가 52%, 모니터가 32%, 노트북이 15% 의 비율을 각각 차지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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