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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올해 12종 신차 줄줄이 출시예정… 럭셔리‧전동화‧지속가능성 강화

NSP통신, 김도형 기자, 2023-02-01 20:22 KRD2
#벤츠코리아 #EQS SUV #마이바흐 버질 아블 #더 뉴 GLC #벤츠전동화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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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도형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이하 벤츠)는 1일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올해 사업 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럭셔리, 전동화, 지속가능성 등을 강조, 모든 소비자들이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벤츠는 신차 2종, 완전 변경 2종 및 8개 부분변경 모델 등 총 12종의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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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지난달 31일 공식 출시된 더 뉴 EQS SUV는 비즈니스 전략을 담아낸 모델로 럭셔리함과 앞선 전동화 기술을 뽐낸다.

더 뉴 EQS SUV는 벤츠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를 적용한 첫 번째 럭셔리 전기 SUV. 이 차는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및 역동적인 비율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더 뉴 EQE SUV도 소개됐다. 벤츠 관계자는 “더 뉴 EQE SUV는 실용적인 실내공간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벤츠는 전기 SUV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이에 벤츠는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차량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가 독립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 차량은 오리지널 SL의 스포티함과 혁신 기술 및 AMG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 그리고 독보적인 감성의 조화를 자랑한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GLC의 3세대 모델인 더 뉴 GLC도 연내 출시된다. 이 차량은 모든 모델이 하이브리드로 구성돼 돼 있다. 무엇보다 기존 모델 대비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해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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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S SUV

총 8대의 부분 변경 모델도 출시한다.

8대의 모델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GLA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장치를 탑재한 실용적인 패밀리 SUV 모델 GLB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모던 럭셔리 모델인 GLE 및 GLE 쿠페 ▲최고 수준의 고급스러움,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상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갖춘 플래그십 SUV GLS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주행을 결합한 콤팩트 쿠페 세단 CLA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당긴 콤팩트 모델 A-클래스 해치백과 세단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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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최상위 에디션 모델인 마이바흐 버질 아블로(Mercedes-Maybach Virgil Abioh) 에디션과 오뜨 부아튀르(Haute Voiture) 에디션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벤츠는 매월 20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연말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 김도형 기자 kim1010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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