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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부는 영산강 상수도관은 12일 오전 7시 복구완료 했고 승천보 가물막이 붕괴사고에 대해서는 해명 했다.
국토해양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11일 오후 호우로 발생한 영산강 횡단 상수도관 훼손과 이에 따른 급수 공급중단 사고가 발생 이후 5월 12일 오전 7시 상수도관을 복구 완료하여 식수를 정상 공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언론 보도내용 중 ‘임시가물막이 붕괴, 응급복구 진행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사고원인과 복구경과에 대해 승촌보 상류 측 기존 상수도관이 이번 호우(143㎜)로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상수도관 접합부가 훼손돼 식수 공급중단이 발생했으나 예비관로를 이용, 우회관로 설치 등 긴급 복구해 식수를 정상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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