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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 삼계탕’을 출시했다.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은 진하게 끓여낸 닭 육수에 통다리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낸 닭 안심살을 넣고, 누룽지와 귀리를 듬뿍 담은 제품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위인 닭다리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이 제품 출시로 비비고 삼계탕은 2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용기에 그대로 붓고 전자레인지에 5분 내지 7분 30초만 데우면 삼계탕 요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판매량이 6~8월에 전체의 60% 이상 집중되는 만큼 삼계탕 2종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복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 2종을 비롯해 누룽지닭백숙죽, 전복삼계죽 등 닭고기를 활용한 비비고 죽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삼계탕 등 비비고 국물요리는 풍성하고 좋은 재료로 오랜 시간 깊이 우려내 한 그릇에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높아지고 다양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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