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모발 영양 및 볼륨 케어에 특화된 ‘앤루트 클리닉 리 트리트(ENROOT CLINIC Re-Treat) 헤어 에센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떼가 지난해 출시한 고기능성 헤어 관리 라인인 앤루트 클리닉의 인기에 힘입어 그린빈 카페인과 3종 식물성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헤어 에센스를 출시한다.
샴푸와 트리트먼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헤어 관리 제품으로 현대인의 주요 관심거리로 부상한 두피 및 모발 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고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앤루트 클리닉 라인의 헤어 에센스는 그린빈(생두)에서 추출한 카페인 성분이 함유돼 손상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주며, 모발 밀도를 개선해준다. 특히 해당 제품에 사용된 카페인은 130여 년 전통의 카페인 제조 기업인 이탈리아 TESTA사에서 생산된 정제 성분이다.
이와 함께 아르간 오일, 코코넛 오일, 호호바 오일로 조합된 식물성 오일이 모발 큐티클 표면을 3겹으로 코팅하고, 모발 속 수분을 유지해 탄력 있는 컬을 연출해 준다. 아르간 오일은 비타민과 미네랄로 모발에 영양 보습을 선사하며, 코코넛 오일은 단백질 소실을 방지해준다. 또 호호바 오일은 유수분 밸런싱을 통해 수분 수치를 회복시켜준다.
가벼운 에센스 제형에 담아 부담 없이 덧바르며 사용할 수 있으며 바른 후 씻어낼 필요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다. 프랑스의 이브(EVE)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10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2000원이다.
한편 아떼는 2019년 10월 론칭한 LF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한 비건 화장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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