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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신제품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플 카라멜 신제품은 사과 향과 카라멜의 달콤함이 감자칩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녹인 카라멜을 사과에 덧입혀 먹는 디저트인 ‘카라멜 애플’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품 포장은 초록색을 바탕으로 감자칩과 사과 위로 카라멜 시럽이 흘러내리는 디자인으로 상큼 달콤한 맛을 시각화해 제품의 속성을 표현했다.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 한정판은 국내 단독으로 13만개 한정 출시되며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700원(110g).
프링글스는 올 초 ‘버터카라멜’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편의점 전용 한정판으로 선보인 ‘프링글스 콘소메’의 경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홈플러스에서도 판매한다.
프링글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새로운 맛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을 반영해 해외 유명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어 애플 카라멜을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맛을 개발해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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