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현대차(005380)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차는 가솔린3.0 모델과 디젤2.2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준 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를 2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가솔린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디젤 2.2모델도 동일하게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4모델이 ▲모던 3055~3105만원 ▲프리미엄 3175~32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3425만원, 디젤2.2모델은 가솔린 2.4모델에서 300만원이 추가된다.
또 ▲모던 3355~3405만원 ▲프리미엄 3475~35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3725만원,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50~360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3920만원,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2620~2670만원 ▲모던 2850~290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334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에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인지 기능 포함)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의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이 적용됐다.
또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콤비 필터) ▲스마트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며 강력한 판매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우선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 2명에게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무상 장착을 제공하고, 3등 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신형 그랜저 첨단기술 무상장착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할 예정이다(단, 렌트·리스 제외)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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