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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아기의 수유량을 분석해 용량을 맞춘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 (매일유업 제공)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주 소비층인 생후 6개월 이상의 자녀를 둔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기 월령별 1회 권장 수유량에 부족함이 없도록 용량을 이원화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1단계(0~6개월)는 200㎖, 2단계(6~12개월)와 3단계(12개월 이후)는 250㎖ 용량으로 수유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제품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다년간의 모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기의 두뇌 발달과 시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DHA와 ARA 성분 함량을 각 15㎎·100㎖씩 1대 1 비율로 맞춰 한국인 모유 수준에 가깝게 설계했다. 아이의 장내 환경을 모유 수유아와 유사하게 해주는 특허성분인 ‘마더스 올리고’도 추가 배합했다.

또 국내 6000여개의 목장 가운데 엄선한 1%의 아기전용 목장에서 100여가지의 엄격한 검사로 선별한 1A등급 원유를 사용했다. 원유 집유부터 운반,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과정을 매일유업이 직접 관리하는 ‘원라인(One-line) 생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휴대성은 물론 아기에게 더 좋은 영양 성분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영양 설계와 안전성 측면에서 공을 들인 제품”이라며 “넉넉한 용량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일 수 있는 테트라팩 형태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 마트, 유통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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