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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은 어린이 건강음료 ‘배랑 도라지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랑 도라지랑은 100%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풀무원의 특허 유산균인 식물성유산균(L.plantarumPMO08)으로 발효시킨 제품이다. 이를 통해 배의 달콤함은 더하고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없앤 것이 특징.
특히 이 제품은 어린이 음료인 것을 감안해 인공적인 당 대신 오렌지·파인애플·망고 등 열대과일로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어린이 건강을 위해 유산균도 더해 제품 한 팩에 400억 CFU(집략형성단위)가 들어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배와 도라지, 열대과일들을 캐릭터로 그려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빨대가 내장된 스파우트 용기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잡고 마실 수 있다.
강효원 풀무원건강생활 제품매니저(PM)는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발효하고 유산균을 함유해 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건강즙을 선보이게 됐다”며 “냉방으로 체감 기온차가 큰 요즘 4~10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맛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랑 도라지랑은 풀무원샵 외에 티몬·11번가·옥션·지마켓·인터파크·H몰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0㎖팩 기준 15개들이 세트 3만원, 45개들이 세트 8만5000원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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