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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복숭아와 포도를 그대로 넣어 만든 생과일 아이스바 ‘백도바’와 ‘그레이프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빙과 프리미엄 디저트 열풍을 반영해 ‘고과즙’, ‘고과육’에 집중해 만든 생과일 아이스바다. 이들 신제품 2종은 최근 하루에 각각 3만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백도바와 그레이프킹은 과일 본연의 맛과 아이스바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해태제과는 과일 함유량이 높을 때 느껴지는 텁텁함을 잡기 위한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아내 제품에 적용다고 설명했다.
백도바는 복숭아를 으깨 만든 과육(퓨레) 35%를 넣어 복숭아의 달콤함과 특유의 말캉한 식감을 구현했다. 그레이프킹은 포도를 농축한 엑기스를 13% 넣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생과일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과일 함유량을 기존 제품 보다 2~4배 이상 대폭 늘리고 아이스바의 청량감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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