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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보령메디앙스에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거장 피터 옵스빅의 최신작 ‘노미(nomi)’ 의자를 국내 최초로 시범 론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미’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춰 시트와 발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설계 제품이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실용성을 갖췄다.
‘노미’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지난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오브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했다. 또한 FSC(국제산림관리협회) 환경인증을 받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제품이다.
노미를 디자인한 피터 옵스빅은 1972년 스토케의 트립트랩을 개발한 디자이너다. 이후 세계적인 산업 디자인의 거장으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미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노미는 아이들이 몸에 꼭 맞는 의자에 앉아 가족들과 건강한 교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보령메디앙스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는 “북유럽의 자연친화적 스타일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노미’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곧은 자세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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