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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과일팀과 현지 농장주 기념촬영. (GS리테일 제공)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이 과육이 자몽과 비슷한 북은 색을 띠는 속 빨간 오렌지를 3천톤 들여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150만평 규모의 빨간 오렌지 농가와 GS리테일 지정 농장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일명 속 빨간 오렌지로 불리는 카라카라 품종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에 비해 신맛은 적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GS리테일은 해외에서 인기있는 색다를 상품적극적으로 들여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수퍼마켓 등을 운영하면서 쌓인 상품 소싱 노하우와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과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정 농장 계약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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