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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체육인프라 갖춘 익산에서 국가대표 선수 전지훈련, 펜싱경기장 (익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최적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몰이’

익산시가 우수한 체육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접근성으로 최적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50여명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20일간 익산 펜싱경기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또 육상(투척) 상비군 국가대표선수 40여명 역시 8월 2일부터 15일간 익산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성남시청 등 6개 실업 펜싱팀 30여명이 10일 동안 펜싱경기장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했다.

◆양파 소비 촉진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

익산시가 익산시새마을회(회장 황정택)와 공동으로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오전10시~오후5시)시청 내 주차장에서 여산 양파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선별품 10kg 6000원, 20kg 1만500원과 미선별품 20kg 7000원 등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아이 건강 튼튼,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접수

익산시보건소가 올해 영양플러스 하반기 신규 대상자 선정을 위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영양플러스 상담실에서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규대상자는 추가 우선순위를 적용해 과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참여가구, 1~2세의 어린 유아,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 다태아(쌍생아)에게 선정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익산시·서울 강북구 청소년들 자매결연도시 ‘우의 다져’

익산시 청소년 20명이 자매 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북구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교류캠프를 가진다.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교류 캠프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강북구에서 자연학습과 역사탐방, 교류 활동 등으로 우의를 다지며 지난해에는 청소년교류캠프의 일환으로 강북구 청소년들이 익산시를 방문해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GAP교육’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가 2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원예연구소 조영식 박사가 ‘고품질 배 재배기술과 농약안전사용’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성현 팀장이 ‘GAP제도의 의의, 농업인의 실천사항’에 대해 농민들에게 강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큰 호응’

익산시 용안면사무소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제도의 접근성이 취약한 어른들을 위해 매주 2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기초연금 신청과 관련한 각종 문의사항을 상담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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