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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양성진)는 23일 오후 비전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안정적 체류환경 제공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각종 범죄유형별 사례 및 대처요령, 교통법규 등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법규 등을 설명했다.
특히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활동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한국의 법률을 쉽게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해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박찬열 외사계 경위는 “앞으로도 전주완산경찰서는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육과 더불어 경찰합동순찰, 경찰활동 체험 등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체류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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