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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푸른학교, ‘2014 SKT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우수상 ‘쾌거’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10 23:12 KRD7 R0
#완주 전북푸른학교
NSP통신-이민우 교장과 김민 학생, 최희동 교사/왼쪽부터 (전북푸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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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교장과 김민 학생, 최희동 교사/왼쪽부터 (전북푸른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푸른학교(교장 이민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 학생은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 챌린지'와 '스마트 서바이벌'를 석권하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개최하고 전국 59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14~24세 장애 청소년 139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는 장애청소년의 모바일 기기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T 전문가로서의 진로에 관련한 취업과 창업에 도전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SK텔레콤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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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인터넷 정보 검색 실력을 측정하는 '스마트 챌린지'와 상식, 수학,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가 주어졌다.

최종 1인이 남을 때까지 푸는 '스마트 서바이벌' 등 두 종목으로 나눠 그 어느 때 보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경기장 내를 가득 채우며 열기를 더했다.

NSP통신-우리 모두 파이팅! (전북푸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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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파이팅! (전북푸른학교)

김 군은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대회여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긴장한 탓에 실수를 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하지만 “IT전문가로서의 꿈에 대한 발걸음을 한 발 내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희동 지도교사는 “첫해부터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준 학생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본받아 장애를 딛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민우 교장은 “전북푸른학교는 초중고등학교가 병설된 특수학교로 ‘큰 뜻을 가지자, 밝게 자라자, 더불어 살자’는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IT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과를 낸 김 군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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