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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에서는 24일 ‘제7차 중소기업 경영혁신교육·4대보험 실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핵심 직무능력 향상 및 기업이 요구하는 최고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특강은 경진원이 주관하는 ‘2014 중소기업 경영혁신교육’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증대와 실무자들이 4대보험 업무처리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번 복잡하고 난해한 4대 보험과 씨름하고 있는 기업의 인사, 노무, 총무, 재무·경리부서 실무 담당자들이 임직원의 보험료 원천공제·납부·정산이라는 급여공제업무의 기본 업무 영역과 신고 실무를 전반적으로 마스터 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원천공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진행 시 담당자가 놓치기 쉬운 내용을 꼼꼼하게 짚어 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장길호 원장은 “올해 교육은 중소기업의 회계 및 세무 분야의 수요가 많아 교육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 이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과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의 모든 교육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교육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중소기업 경영혁신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진원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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