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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목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자활센터 운영 수준 및 자활사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목포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47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 성공률, 취업 유지율, 사업단 운영, 자활 기업, 참여자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상위 10%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4년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인증과 함께 24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목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문을 연 뒤 예향 참맛, 청소·소독 방역사업, 희망 나르미 등 7개의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주거복지사업, 간병사업, 경로식당 도우미사업 등 8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사업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160여 명에게 맞춤형 자활경로를 제공하는 등 지난 해 3억520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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