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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부안군

△부안농기센터, 부안몰·부안뽕영농조합 연계 홍보 강화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제철을 맞은 부안 참뽕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부안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오디뽕’ 소비 확대를 위해 ‘오디 효능 및 맛있게 먹는 법’ 홍보물 제작과 부안몰 및 부안뽕영농조합 연계해 각종 국내 식품박람회, 유관기관, 주말장터 등 전국을 돌며 소비 촉진 홍보에 나서고 있다.

△방치폐기물 일제수거 및 관광지 대청소 실시

군은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부안의 살아 숨쉬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주변도로 방치폐기물에 대한 일제수거를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20일 실시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화재대피훈련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종전과는 달리 주민통제와 교통통제를 하지 않고 경보 싸이렌도 울리지 않으며 중앙음성경보 방송(KBS․MBC 라디오)만을 통해 실시된다.

△부안읍, 혹서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부안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8명을 대상으로 보안군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이 없는 날에도 혹서기 대비 유의사항으로 여름철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온도가 가장 높은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에는 활동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고창군)

◆고창군

△농특산품, 서울 롯데백화점 홍보 판매전 개최

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고창 농특산품 홍보 판매전을 개최했다. 고창의 15개 농산물 생산업체가 기능성 특수미, 콩, 땅콩 외 36개 품목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홍보, 판매한 결과 매출액이 5000만원에 달했다.

△고창군 공무원, 일손 돕기 구슬땀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9일 직원 30여 명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 2개 팀으로 나눠 해리면 칠곡마을에서 복분자를 수확하고 지난 15일 고창읍 덕정마을 국화재배하우스 화재농가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무장면(면장 고운기)은 19일 공무원 10여명이 고창의 최대 특산물 중 하나인 복분자 농가 일손 돕기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갑 면장, 재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눈길’

성내면(면장 이현갑)은 19일 곧 다가올 장마철을 맞아 수해대비 재난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올해 발주한 23개소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주민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순창군)

◆순창군

△특화작목 본격 출하시즌 300억 소득 예상

순창군의 특화품목인 매실,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이 전년보다 1~2주 빠르게 본격 출하시즌을 맞으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구연)는 봄철 기상호조로 특화작물의 생육상태가 좋아 20~30% 증수돼 올해 매실 2600톤, 오디 454톤, 복분자 2000톤, 블루베리 450톤 정도가 생산 300억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순창장류축제, 최우수축제로의 도약을 꿈꾼다!

순창장류축제의 최우수축제 도약을 위한 심포지엄이 ‘순창장류축제의 성과에 대한 분석과 발전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순창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축제분야 관련 교수와 전문가를 비롯한 축제위원, 지역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4년간 지정됐으며 올해 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민 농촌체험 및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최근 매실·복분자 가격의 대폭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순창군이 적극 나섰다. 동계면은 지난 6월 8일 성남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40여명이 박흥주 매실농장을 방문해 매실따기 체험 및 판매를 시작으로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회까지 지난 15일 현재 5개단체 300여명이 매실체험 등 일손돕기과 직거래로 350상자(10kg) 1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예방접종 지원

순창군드림스타트센터는 경제적 부담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아동은 총 20명으로 이번 1차 예방접종이 끝나면 6개월 후 1차지원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농촌육성기금 상환 연장

최근 농산물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순창군이 새농촌육성기금 상환기한을 1년 연장키로 했다. 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각종 소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147억여원의 새농촌육성기금을 조성, 지금까지 4240농가에 539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정신 재활 장애인 ‘사회적응훈련’ 실시

군은 지난 18일 정신·재활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강천산과 순창도자기 공예방에서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정신건강과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강천산 등산, 레크레이션, 도자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 노후설계 교육생, 순창산 농산물 구입 ‘쇄도’

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순창 노후설계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매실, 오디 등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50여명의 교육생에게 4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매실과 오디 등 250만원 상당을 신청받아 농가와 연결, 택배 판매를 추진했으며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도 1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토록 했다.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개최

군은 2014년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토론회를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강오 부군수 주재로 충무계획담당자, 군부대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사태 수습을 위한 4건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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