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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제품 특별점검 나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2-07 12: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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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포시가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제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단속활동을 펼친다는 것이다.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제과점, 학교주변 문구사 등 17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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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및 위.변조 제품 ▲무허가 제품 ▲술.담배 모형이 그려진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등 판매행위다.

시는 이번 단속시 초콜릿과 과자류를 수거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식품별 기준규격에 따라 위해 항목을 중점 검사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지만 고의적.상습적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며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해당 품목 제조업체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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