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조…경상수지 11월 기준 역대 최대 흑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속초시는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금융기관에서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기업에 대해 2년간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속초시 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원율이 3%까지 확대된다.
융자 지원 한도는 최근 2년간 평균 연간 매출액을 기준으로 차등 적용된다. 제조업체는 최대 3억원, 비제조업체는 7000만원, 매출 증빙이 어려운 업체는 3000만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별지원 대상인 설악동 B·C지구는 최대 2억원, 여성기업은 1억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속초시와 협약을 맺은 16개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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