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프로축구 강원FC가 2026시즌을 앞두고 애플라인드스포츠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구단 역대 최고 수준의 스폰서십 계약을 성사시켰다.
강원FC(구단주 김진태 도지사)가 2일 애플라인드스포츠(대표 홍연기)와 공식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와 홍연기 애플라인드스포츠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계약은 강원FC가 체결한 공식 용품 후원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프로팀과 유소년팀이 사용하는 모든 용품을 구단 구매 없이 전면 후원받는 조건이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과 K리그, 코리아컵 우승 등 성적에 따라 현금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강원FC는 2026시즌부터 애플라인드스포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훈련용품을 착용하고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양측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4년 만에 다시 파트너십을 복원했다.
애플라인드스포츠는 기능성 소재 활용과 국내 체형을 고려한 설계, 높은 내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국내 스포츠 브랜드다. 사과와 껍질에서 착안한 브랜드명처럼 외부 환경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는 기능성 설계를 제품 전반에 적용해 왔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공인심판을 비롯해 FC강릉, 춘천시민축구단, 고려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등 300여 개 단체와 협업하고 있다.
홍연기 대표는 “이번 협약이 강원FC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애플라인드스포츠 또한 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상생의 성과가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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