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광림·여서·문수)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수여하는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의정활동 주요가치인 무장애도시, 포용도시, 탄소중립도시로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돼 수상했다.
걷고 싶은 도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처우 확대 등 보편적 복지 확대, 여순사건의 아픔을 위로하는 활동 등 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활동에 애쓴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민 의원은 “이토록 귀한 사회공헌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의정활동을 믿어 지고 지지해 주신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민의를 대변하며 선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5 K-WITH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매년 말 정부 시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사회공헌 문화의 확산과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 및 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정부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부 △고용노동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경찰청 등 정부 부처의 후원 승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대회장인 이인영 국회의원은 “사회공헌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길이며 이번 시상식이 우리 모두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문화의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국내 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례와 활동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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