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목포시,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바쁜 행보’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1-24 11:49 KRD7
#목포시 #목포 복지재단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해 ‘설맞이 공직자 사랑나눔 111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사랑나눔 111 운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1부서별로 1시설, 1가정 이상 사랑의 결연을 맺어 자체적으로 위문하자는 운동이다.

시는 이번 설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3600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기로 했다.

G03-9894841702

사회적 약자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목포 복지재단’에서도 소외계층 23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6개소 등을 대상으로 떡국, 라면, 김 등 14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사회복지법인 일백복지재단에서도 저소득 소외계층 230세대를 대상으로 각각 10만원씩 총2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위문품 구입시 전 직원들로 하여금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목포지역업체 생산품을 구입하자는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종득 시장은 “명절이면 어려운 계층들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한층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다”며 “시민 모두가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