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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일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크리스마스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매 시간 운영된다. 화성행궁 광장에서 출발해 종로교회, 순교터, 북수동성당, 동신교회, 아담스기념관을 지나 정조테마공연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운영된다.
특별 해설 코스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화성행궁 광장과 북수동성당,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대형 트리를, 북수동성당 인근 뽈리화랑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상시 운영되고 있는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해설 프로그램은 행궁동의 종교,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올 연말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예약은 참여 희망일로부터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별 해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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