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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1948년 12월 10일) 77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존엄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 있게 행동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냈다”며 “돌봄·주거·의료 서비스 통합 지원, 이주민 지원 체계 강화 등 치밀한 인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인권 작품 공모전 시상식,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기념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아동, 이주민, 여성, 노인 등 4개 분야 인권당사자 4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김현수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은 30조항으로 구성된 ‘세계인권선언문’ 중 2개 조항을 함께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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