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25 소비자 중심 제품혁신 대상’…‘소비자 취향·음용 환경’ 실질 반영 고평가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연·김진만)는 지난 4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30세대에 겨울 내의를 지원하고 안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사전에 대상자 30세대를 선정해 기능성 겨울 내의 세트를 전달하며 보온과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 여건 점검 ▲건강 상태 확인 ▲난방용품 및 주거 안전 확인 ▲필요 서비스 연계 여부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협의체는 지속적인 돌봄을 위해 전화 안부와 주기적인 방문 모니터링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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