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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취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4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취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능력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입사서류 부문, 모의면접(보건/비보건 계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입사서류 심사를 거쳐 모의면접에 오른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완성도, 직무 이해도,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2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전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지윤 학생(간호학과, 4학년)은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모의면접 이었지만 면밀한 피드백을 통해 실제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학취업처 강근영 처장은 “이번 취업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역량을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였고 앞으로도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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