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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운 날씨에도 2026년도 봄꽃 준비에 ‘구슬땀’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11-25 16:25 KRX7 R0
#광양시 #봄꽃 #육묘 #도시환경 #조성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15종 56만 본 생산 예정

NSP통신-육묘 관리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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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 관리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꽃이 있는 아름다운 시가지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봄꽃 생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팬지, 비올라, 금잔화, 석죽 등 15종 56만 본의 봄꽃을 생산해 내년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읍·면·동 화단에 식재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말부터 파종을 시작해 현재 32공 연결포트와 16공 포트로 이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육묘 관리를 지속한 뒤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시가지에 봄꽃 식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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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봄꽃 식재 대상지는 시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 29개소의 화단 5510㎡, 화분 1975개다.

또한 읍·면·동 분양은 2026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진행되며 읍·면·동에서 신청한 8460㎡, 화분 1174개에도 봄꽃이 식재될 예정이다.

하진옥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산업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사계절 꽃과 숲이 조화를 이루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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