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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준 부사장, 이종훈 부사장, 정현 부사장 (사진 = 삼성SDI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삼성SDI는 25일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슈퍼사이클을 대비하고 배터리 시장 경쟁력과 차별화된 기술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이 중심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김기준(중대형사업부 극판센터장), 이종훈(소형사업부 파우치개발팀장), 정현(경영진단팀장)이고 상무 승진자는 김경보, 김재혁, 노건배, 백승민, 최재홍 등 5명이다.

삼성SDI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NSP통신 최아랑 기자(arang24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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