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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진동완)는 청마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압화, 데칼코마니 아트, 노래 프로그램을 비롯한 10여 개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교육 성과가 종합적으로 공개돼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압화 분야는 압화작가이자 전 구례군의회 부의장인 이승옥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에서 작가 단계까지 성장한’ 주민들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압화 교실 참여자들은 그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압화 액자, 한지 무드등, 목걸이, 브로치 등 생활형 예술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자연의 질감을 살린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발표회는 압화 외에도 데칼코마니 아트 작품 전시, 노래 및 음악 프로그램 발표, 골프, 취미교양, 생활공예 등 다양한 강좌의 교육 결과물이 함께 전시 및 공연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여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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