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광명시, 신규 공직자 대상 지속가능발전 교육 실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5-11-21 18:29 KRX7 R0
#광명시 #신규공직자 #지속가능발전교육 #폐플라스틱업사이클링 #박승원시장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자원순환 가치 실감

NSP통신-박승원 광명시장이 20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광명시)
fullscreen
박승원 광명시장이 20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초기부터 행정 전반에 지속가능한 관점을 정착시키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국제적 흐름, 지방정부의 역할을 설명하고 광명시가 수립한 5대 전략과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소개했다.

G03-9894841702

2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습으로 진행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업사이클 우산 키트를 활용해 ‘친환경 우산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신규 공직자들이 지속가능성 기반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이후 교육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그 성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유엔(UN)대학 RCE(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국제어워드(Award)에서 수상하며 국제사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 교육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대해 시정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