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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경기도의원이 1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지미연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미연 경기도의원은 1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주관 현대그린푸드)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배분 활동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현대그린푸드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 나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취약계층 1000가구에 총 1만kg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꼽힌다.

지미연 의원은 “지역사회 문제는 지역이 함께 풀어갈 때 가장 따뜻하고 가장 오래갑니다. 그동안 현대그린푸드와 수지노인복지관이 묵묵히 지역을 위해 힘써 온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복지관의 꾸준한 협력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역에는 오늘처럼 제 역할을 성실히 다하는 분들이 더 많이 조명받아야 한다”며 “도의원으로서 이런 나눔과 협력이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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