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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사무직을 위한 AI실무테크닉’ 과정으로 재직자 AI 실무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사진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18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사무직을 위한 AI실무테크닉’ 과정으로 재직자 AI 실무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AI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교육 과정은 오는 12월 12일까지 회차별로 진행되며 ▲생성형 AI 실무교육(유통서비스) ▲AI로 완성하는 기획보고서 ▲경영지원팀을 위한 AI 실전 활용 등 3개 과정별 교육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무직을 위한 AI실무테크닉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의 주요 기능들을 활용해 계획서 및 컨설팅 보고서 작성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사무 분야에서 문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얻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AI 활용은 더이상 일부 IT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제조·유통·서비스 등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기업 재직자들이 AI를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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